SKT,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 마무리…후원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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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진행된 대국민 응원 캠페인 '우리는 국대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후로도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선수 후원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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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응원문화 조성 앞장설 것"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진행된 대국민 응원 캠페인 '우리는 국대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캠페인 페이지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운영했다.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해졌고, 이에 SKT는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SKT는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골프, 농구, 수영, 펜싱, e스포츠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육상·역도·리듬체조·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후원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자사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방영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후로도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선수 후원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팀 SK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 메달 공약을 내걸었던 선수들은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메달을 획득할 경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소장품이나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거나 팬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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