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기부·유언장쓰기 운동 지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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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유산기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사진)과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대표 이천환)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유언장쓰기운동과 유산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웰다잉 유산기부 프로젝트 비용은 ㈜글로벌21 정인조 회장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역재단협의회에 지정 기부한 1억원 기금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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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유산기부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사진)과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대표 이천환)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유언장쓰기운동과 유산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상속재산을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지역재단협의회 소속 12개 재단을 중심으로 유언장 써보기, 생애보 만들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의 활동이 이어진다.
웰다잉 유산기부 프로젝트 비용은 ㈜글로벌21 정인조 회장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역재단협의회에 지정 기부한 1억원 기금에서 사용된다.
정 회장은 “유산기부는 개인의 재산을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법의 하나”라며 “지역재단과 웰다잉문화운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웰다잉문화운동을 이끄는 원혜영 공동대표는 “유언장은 사람들이 사후에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가족들에게 유산을 남기는 중요한 문서”라며 “유언장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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