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권순우와 결별 후 근황…더 예뻐진 미모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빈은 8일 "첫 샘플 세일 성공적으로 완료우. 다음에 또 만나요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는 옥상 가득 의류들이 진열돼 있다. 또 유빈은 "나도 뽑기"라며 번호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밝고 쾌활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유빈은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9살 연하 권순우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권순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유빈은 5개월 만에 이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세트 스코어 1-2(3-6 7-5 4-6)로 패배한 후 라켓을 의자와 코트에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상대 선수인 삼레즈가 다가와 악수를 청했음에도 이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

사진 = 유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