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한글날 흐리고 큰 일교차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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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한글날인 9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새벽까지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한편 화요일인 내일(10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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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북부 동해안엔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9도, 청송·문경·예천 11도, 청도·김천·군위·안동·의성·상주 12도, 구미·고령·성주·영양 13도, 대구·영천·경산·칠곡·울진·영덕 14도, 경주 15도, 울릉도 16도, 포항 18도, 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영덕·울릉도·독도 21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영주·영양·울진 22도, 대구·영천·청도·칠곡·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포항 23도, 경산·경주가 24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겠다.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된다.
한편 화요일인 내일(10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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