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김민재 변함없는 선발, 공격은 케인-뮐러 조합… 바이에른의 프라이부르크전

김정용 기자 2023. 10.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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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소집 직전까지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에서 선발로 뛴다.

현재까지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6경기 모두 선발 출장과 컵대회 3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번 경기도 풀타임이 유력하다.

김민재는 약 일주일 동안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거치며 3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귀국행 비행기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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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소집 직전까지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에서 선발로 뛴다.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뮌헨과 프라이부르크가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킥오프 직전 바이에른은 5위로 떨어져 있지만 이는 다른 팀들이 먼저 승점을 따내 그런 것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에는 2위로 올라가게 된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발표된 바이에른의 선발 명단에는 김민재가 변함 없이 포함됐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센터백 조합은 대체 선수가 아예 없는 팀 사정상 고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좌우 측면 수비는 알폰소 데이비스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맡고,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가 지킨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레온 고레츠카와 요주아 키미히 조합이다.


최전방의 해리 케인을 받치는 파트너는 그동안 다양한 선수가 실험돼 왔다. 이번에 기용될 선수는 터줏대감 토마스 뮐러다. 좌우 측면은 리로이 자네와 킹슬리 코망이 책임진다.


현재까지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6경기 모두 선발 출장과 컵대회 3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번 경기도 풀타임이 유력하다. 김민재는 약 일주일 동안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거치며 3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귀국행 비행기를 탈 전망이다. 한국은 13일 튀니지, 17일 베트남과 국가대표 친선경기 2연전을 갖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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