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패' 황선홍호 '금의환향'... 이강인∙정우영 등 금메달 걸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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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쥔 황선홍호가 금의환향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국 환영행사를 가졌다.
황선홍호는 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과 22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금메달을 걸고 환하게 웃으며 인천공항 입국장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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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쥔 황선홍호가 금의환향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국 환영행사를 가졌다.
황선홍호는 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전반 2분 만에 상대 공격수 우치노 고타로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27분 터진 정우영의 동점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역사상 첫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 감독은 "어려운 과정이었는데, 선수들과 지원 스태프, 코칭 스태프가 같이 노력한 결과를 얻었다. 한국에서 늦은 밤까지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기쁨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표팀 특성상 완벽하게 준비한 대로 무엇을 하긴 어렵다. 선수 개개인 성향에 맞춰 퍼즐을 조각한 게 좋았던 것 같다. 선수 사이클이 전체적으로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과 22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금메달을 걸고 환하게 웃으며 인천공항 입국장에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잘 대비하겠다며 다음 목표를 밝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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