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vs하준, 유이 두고 삼각관계 시작되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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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고주원이 유이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릴까.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과 강태호(하준)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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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고주원이 유이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릴까.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과 강태호(하준)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이효심(유이)이 일하는 피트니스센터를 찾았고,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강태민을 반겼다.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연락을 주셨으면 더 준비를 해놓는 건데"라며 민망해했고, 강태민은 "운동 나오는 게 뭐 대수라고 연락을 합니까. 선생님이 연락하셨어요?"라며 이효심을 바라봤다.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어쨌든 저희 피트니스를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고, 강태민은 "그런데 대표님 제 선생님을 다른 회원분께 소개해 주셨더라고요"라며 쏘아붙였고,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전 다시 나오실 줄 모르고. 취소라도 해드릴까요?"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강태민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럼 운동하겠습니다. 운동해라"라며 강태호에게 알은체했다.
이후 강태호는 "어떻게 된 겁니까? 태민이 형 어떻게 아세요?"라며 궁금해했고, 이효심은 "저한테 3년 정도 피티 받으셨어요. 본부장님도 시간이 없으셔서 이 시간에 운동하셨고요"라며 털어놨다.
강태호는 "5시에는 운동할 수 없다면서요. 오픈 준비한다고 문도 안 열어주지 않았습니까"라며 툴툴거렸고, 이효심은 "본부장님도 대표님하고 상의하시고 하신 거고요. 저는 지시 사항만 따랐을 뿐입니다. 지금도 그러려고 하는데 회원님이 말을 안 들으시는 거고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강태호는 "서로 말을 안 듣는 거겠죠. 난 하기 싫다고 하는데 그쪽은 계속하라는 거고. 그렇죠?"라며 발끈했고, 이효심은 "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대표님한테 보고해야겠어요. 회원님 피티 못 하겠다고요. 돈 받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서 있는 건 제 적성에 안 맞아서요. 돈 줬으니 하라는 대로 해라. 서 있든지 말든지도 기분 나쁘고요"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이효심은 "제가 이번 달까지만 하고 다음 달부터 새 트레이너 붙여드릴게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서 있어도 멘탈에 전혀 지장 없는 트레이너 올 겁니다. 전 멘탈이 약해서요"라며 선언했다.
또 강태호와 강태민은 회사에서 다시 마주쳤다. 강태호는 이효심에 대해 "형 트레이너였으면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전 트레이너 필요 없거든요"라며 전했다. 강태민은 "필요 없어? 사람 주고받고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리고 그 사람 그런 대접받을 사람 아니야"라며 독설했고, 강태호는 "뭔가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라며 해명했다.
강태민은 "자식. 심각하긴. 나 신경 쓰지 말고 운동이나 열심히 해. 내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운동 잘 가르치는 여자야"라며 못박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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