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 필요 없단 하준에 "그런 대접받을 사람 아냐"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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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에게 유이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와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민은 "내 전담도 아닌데 뭐"라며 말했고, 강태호는 "그래도요.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전 트레이너 필요 없거든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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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에게 유이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와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이효심(유이)에 대해 "형 트레이너였으면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라며 밝혔다. 강태민은 "내 전담도 아닌데 뭐"라며 말했고, 강태호는 "그래도요.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전 트레이너 필요 없거든요"라며 털어놨다.
강태민은 "필요 없어? 사람 주고받고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리고 그 사람 그런 대접받을 사람 아니야"라며 쏘아붙였고, 강태호는 "뭔가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라며 당황했다.
강태민은 "자식. 심각하긴. 나 신경 쓰지 말고 운동이나 열심히 해. 내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운동 잘 가르치는 여자야"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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