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어쩌다벤져스 감독 유임…김용만 "안정환 자리 위험" (뭉쳐야찬다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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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뭉쳐야 찬다3'의 감독으로 유임됐다.
김용만은 "안정환 감독 자리도 계속해서 위험 위험했다. 외부의 축구인들이 그렇게 이 자리를 탐낸다"라며 안정환의 자리를 위협하는 발언을 했다.
김용만은 급하게 "감독은 안정환이지"라며 말을 바꾸기도.
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 2기 감독으로 유임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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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안정환이 '뭉쳐야 찬다3'의 감독으로 유임됐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감독이 누구인지 공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시 한번 MC 자리에 앉게 된 김성주와 김용만은 감독이 누구일지 추측했다. 김용만은 "안정환 감독 자리도 계속해서 위험 위험했다. 외부의 축구인들이 그렇게 이 자리를 탐낸다"라며 안정환의 자리를 위협하는 발언을 했다.
김용만은 "차범근 감독도 이야기가 있다. 박지성까지 난리다"라며 소식을 전했고, 김성주도 "이영표도 있다더라"라며 김용만의 말에 덧붙였다.
하지만 시즌3 감독 자리에는 이변 없이 안정환이 앉게 되었다.
김성주와 김용만이 안정환의 등장을 보고 "이분 살아남았네"라며 깜짝 놀라자, 안정환은 "살아남았다니 지금. 내가 당신들 살린 거 아니냐"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급하게 "감독은 안정환이지"라며 말을 바꾸기도.
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 2기 감독으로 유임된 소감을 전했다. 안정환은 "저도 간당간당했는데 우승 트로피 때문에 살아남았다. 사실 선수들 때문에 살아남은 거다"라며 이전 시즌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뭉쳐야 찬다2'가 끝난 이후, 안정환은 한 달간의 휴식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밝혔다.
그는 "연임됐다는 구단주의 전화를 받고 바로 선수 구성에 들어갔다. 시즌3에서는 좀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었기에 못 쉬었다"라며 감독의 열정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또 다른 코치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싼 코치가 뽑혔다고 전했다. 안정환에 이은 또 다른 코치는 역시나 조원희 코치.
조원희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제는 감독님 밑에서 숨소리만 들어도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안다. 손과 발이 되어서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김용만이 조원희에 "그럼 조 코치가 수석으로 올라가는 거냐"라고 묻자, 안정환은 "아니다. 그냥 가성비다. 전 세계 구단들이 다 어렵다. 졸라매야 한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이렇게 안정환과 조원희가 어쩌다벤져스의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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