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로 스케줄 있대요" 이지혜, 큰 결심한 제주 살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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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한 달 제주살이를 결심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지혜는 8일 "한 달 제주살이 해보려고요. 아이들 둘과 남편 추억 만들고 싶어서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잠시 후, 이지혜는 "방금 속보가 왔는데 격일로 스케줄이 있다고 (한다)"라며 "아놔 참고해 놓고 내년 초나 봄에 시도해 볼게요. 울어요 저"라며 한 달 제주살이를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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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한 달 제주살이를 결심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지혜는 8일 "한 달 제주살이 해보려고요. 아이들 둘과 남편 추억 만들고 싶어서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위치, 숙소 (독채 한옥 분위기면 더 좋고요) 추천해 주시겠어요. 다녀와서 생생 후기 남길게요. 스케줄상 공항과 가까우면 좋고요. 바다도 가깝고 싶고 나무도"라며 제주 숙소를 추천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지혜는 "방금 속보가 왔는데 격일로 스케줄이 있다고 (한다)"라며 "아놔 참고해 놓고 내년 초나 봄에 시도해 볼게요. 울어요 저"라며 한 달 제주살이를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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