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종말을 맞이하는 성도 : 종말의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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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중요합니다.
종말은 한계를 가진 땅의 시간과 영원의 시간이 겹쳐진 것이지요 마침내 종말의 끝날이 옵니다.
그러니 십자가 지시기전 끝날을 잘 대비하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끝날의 메시지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보호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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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목사
서울 마라나타 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끝은 중요합니다. 끝을 알아야 과정을 끝에 맞추어 잘 지나게 됩니다. 끝을 바르게 잘 알아야 합니다.
인생에는 태어난 날과 죽는 날이 있습니다. 역사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땅의 역사는 창세기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으로 끝납니다. 요한계시록은 영원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끝은 영원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종말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된 종말은 영원의 시작입니다. 종말은 한계를 가진 땅의 시간과 영원의 시간이 겹쳐진 것이지요 마침내 종말의 끝날이 옵니다.
그래서 세상의 끝은 완전한 끝이 아니라 다른 차원으로의 변화입니다. 땅의 제한된 시간이 끝나고 영원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끝을 바르게 아는 성도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을 통과하면 영원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지요. 끝을 바르게 잘 알아야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바른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끝이 다르면 큰일 납니다. 인생에는 다시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 바로 직전에 세상의 끝 날에 대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하셨습니다. 예수님 사역의 모든 것의 총제적인 정리는 끝날 입니다. 십자가 사역은 끝날을 위한 것입니다.
십자가는 영원한 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기 위한 오직 한 길이지요. 그러니 십자가 지시기전 끝날을 잘 대비하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시간은 마지막 끝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날을 인식하고 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이 나옵니다.
끝날이 무엇일까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 13:39~40)
심판 날입니다. 마귀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를 구분해서 가려내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는 것이지요, 구원과 심판의 날입니다.
그러면 심판의 대상은 분명합니다. 마귀와 그의 자녀들, 심판 중에 하나님의 자녀는 끝까지 보호하고 지키십니다. 끝날의 메시지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보호의 말씀입니다. 핵심 메시지는 두려워하지 말라, 마귀의 미혹에 속지 말라입니다.
성도는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와도 두려울 일이 아닙니다.
어차피 겪고 지나야 할 일이니까요. 역사는 땅의 끝날을 향해서 가고 있고 끝날이 지나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되지요. 두려워할게 아니라 잘 떠날 준비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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