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한글날 전국 흐리다”…늦은 오후 곳곳에서 비

한글날인 오는 9일 대체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늦은 오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까지 확대되다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 내외 ▲경기 북동부 5~20㎜ ▲강원 영서북부, 강원 영동 5~20㎜ ▲강원 영서 중·남부 5㎜ 내외 ▲충남 북부·충북 북부 5㎜ 내외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5㎜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