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추성훈 "대장내시경 경험無...건강검진 걱정"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대장내시경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대장내시경 경험이 없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올해 건강검진을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위에 용종이 있더라. 내시경 하면서 떼어냈다. 건강검진은 할 때마다 무섭다"고 했다. 정지선은 이번 달에 건강검진 예약을 잡은 상황이라고 전하며 과거 자궁경부 제자리암 판정을 받았다가 지금은 완치된 상태라고 했다.

3년 만에 건강검진을 한다는 추성훈은 "혹시나 나쁜 거 있을까 걱정이고 무서운 것도 있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여줬다. 추성훈은 프로틴을 많이 먹다 보니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간이라고 했다. 

추성훈은 건강검진을 앞두고 "대장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다. 위는 했는데 대장은 안 했다"면서 "제 나이가 50이 되어가니까 어딘가 안 좋은 곳 있을 거다. 제대로 제 몸 알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