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86운동권발' 비뚤어진 평화 인식 팽배…죽비 내려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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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향군 회원님들의 존재가 대한민국에 절실하고 귀중하다"며 "한바탕 쇼에 불과한 북한 김정은과의 포토타임이 한반도 평화라고 우기는 '86운동권발(發)' 비뚤어진 평화 인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힌 뒤 "가짜평화라는 약물에 취해 비틀거리는 무리들이 그 약물로 우리 안보마저 비틀거리게 만들려 한다. 재향군인회 1100만 회원 여러분께서 그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죽비를 내려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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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평화 눈속임 세력 판치는 요즘
향군은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향군 회원님들의 존재가 대한민국에 절실하고 귀중하다"며 "한바탕 쇼에 불과한 북한 김정은과의 포토타임이 한반도 평화라고 우기는 '86운동권발(發)' 비뚤어진 평화 인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힌 뒤 "가짜평화라는 약물에 취해 비틀거리는 무리들이 그 약물로 우리 안보마저 비틀거리게 만들려 한다. 재향군인회 1100만 회원 여러분께서 그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죽비를 내려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 대표는 "가짜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치는 요즘, 향군은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보루로서 전국 각지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1100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나라 사랑하시는 마음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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