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부자되자"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소원 부자’ 풍등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소원 부자' 풍등이 하늘로 오르자 관광객들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7일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와 조해진 국회의원, 군민, 관광객 등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소원지를 풍등에 매달고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들은 "군민 행복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모두 잘 살게 해주세요"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소원을 쏟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소원 부자’ 풍등이 하늘로 오르자 관광객들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7일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와 조해진 국회의원, 군민, 관광객 등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소원지를 풍등에 매달고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들은 "군민 행복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모두 잘 살게 해주세요"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소원을 쏟아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개막식 행사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1만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솥바위 부자 전설을 소재로 한 미디어 북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송가인, 정동원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 당일 3만명, 개막식 1만2000명이 몰려 의령군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의령군은 올해 부자기운을 더욱 듬뿍 받도록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 때 제공된다. 인근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생가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서동생활공원에는 토요애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 어르신의 휴식처인 세라젬 리치 웰카페 그리고 의령맥주축제 '황금맥주페스타'는 특히 인기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볼거리가 눈에 띈다. 행운의 경품이 쏟아지는 '리치복권'도 연일 매진 행렬이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9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계속된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69.7% “김건희 특검 찬성” [쿠키뉴스 여론조사]
- ‘이진숙 탄핵심판’ 방통위 파행 책임론 질의…“추천 않는 국회” vs “대통령 탓”
- 국민 10명 중 8명은 ‘전투병 파병 안 돼’ [쿠키뉴스 여론조사]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피했다…法 “법익 종합 고려해 결정”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광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 수능 D-2, “여보 붙어라 철썩” 만학도 응원열기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
-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
- 국힘, 李 공직선거법 재판 생중계 불허에 “존중하나 민주당에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