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무장세력도 참전…이스라엘에 추가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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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셰바 농장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를 타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명의 안보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은 이날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박격포가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로켓·포탄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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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셰바 농장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를 타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명의 안보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측도 레바논 영토에 포격을 시작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은 이날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박격포가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로켓·포탄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천발의 로켓포를 발사하고 무장대원들을 침투시키는 등 선제공격을 단행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다음 날 “악의 도시에서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 하마스가 숨어있는 모든 곳, 활동하는 모든 곳을 폐허로 만들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현지 한국 교민 피해는 8일 오전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장기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은 예루살렘 290여명, 텔아비브 등 중부 지역 210여명, 기타 지역 70여명 등 총 570여명이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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