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ET 아람코 팀시리즈 준우승

정대균 2023. 10. 8.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3위'고진영(28·솔레어)이 홍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다.

고진영은 8일 홍콩GC(파73)에서 끝난 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린시위(중국)와 연장 승부를 펼쳐 아쉽게 패했다.

고진영과 린시위는 2라운드까지 나란히 11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파를 잡는데 그쳐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린시위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장전서 린시위에 패해
태풍으로 36홀로 단축돼
고진영. AP연합뉴스

‘세계랭킹 3위’고진영(28·솔레어)이 홍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다.

고진영은 8일 홍콩GC(파73)에서 끝난 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린시위(중국)와 연장 승부를 펼쳐 아쉽게 패했다.

당초 이 대회는 이날 대회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라운드가 취소되는 바람에 두 선수간 연장 승부를 펼쳤다.

고진영과 린시위는 2라운드까지 나란히 11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파를 잡는데 그쳐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린시위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