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에 큰 소리 한 번도 안 내…싸운 기억 안 날 정도" (전참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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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 생활 중 꼭 지키는 예의가 무엇이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석훈은 "큰 소리를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문 쾅 닫고 그런 것도 없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슬하에 아들 주원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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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비신랑으로서 축하를 받은 이상엽에게 결혼 8년차 이석훈은 "결혼은 예의"라고 정의했다.
그는 "배려와 예의가 늘 깔려있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 중 꼭 지키는 예의가 무엇이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이석훈은 "큰 소리를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가 "그럼 싸울 때 어떻게 싸우냐"고 하자 "얘기를 한다"고 전했고, 송은이는 "대화를 내지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홍현희는 "문 쾅 닫고 그런 것도 없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신혼 때와 지금 중 어느 떄 더 싸웠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신혼 때 더 많이 싸웠다. 지금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홍현희도 공감한다는 듯 "저도 신혼 때 진짜 많이 싸웠다. 할머니랑 살았다보니 물을 아끼려고 한 번에 모아서 저녁에 설거지하는 편이고, 제이쓴은 먹자마자 하는 편"이라며 "사소한 게 부딪히니까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치약 같은 걸로 싸운다. 나는 치약 뚜껑 열면 마르는 게 좋다"고 덧붙였는데, 패널들은 남편인 제이쓴의 의견이 맞다는 반응을 보이며 홍현희를 놀렸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슬하에 아들 주원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전참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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