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꼬' 이세은 "모유 수유만 30개월…'프로듀사' 제안 받았는데…"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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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드라마 '프로듀사'와 관련된 비화를 전했다.
이에 MC 최은경은 "모우 수유를 얼마나 했느냐"고 물었고, 이세은은 "30개월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들은 이세은에게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전했고, 이세은은 "일단 저는 30개월 모유 수유를 한 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둘째 백일 때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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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세은이 드라마 '프로듀사'와 관련된 비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이세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은은 "첫째가 지금 초등학생이 됐다. 그래서 학부모가 됐는데, 그 기간동안 휴식을 하게 됐다.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길어지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결혼을 했다. 그 때가 30대 중반이어서 남편이 일을 쉬엄쉬엄 하면서 아이를 갖기를 원했다. 그러던 중 마침 아이가 생겨서 출산을 했는데, 그 때는 그렇게 오래 쉬게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세은은 "아이가 젖병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아무래도 첫째이기도 하고 모성애가 뿜뿜해서 교과서대로 키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키웠다"며 "출산 후 100일 정도 지나니 섭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하나가 '프로듀사'였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공백기가 1년 정도 되었을 때라 시기적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모우 수유 때문에 출연을 고사했다"면서 "PD님도 '왜요?'라고 하실 정도였다. 그래도 PD님이 같은 여성분이셔서 생각할 시간을 주셨는데, 고민 끝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최은경은 "모우 수유를 얼마나 했느냐"고 물었고, 이세은은 "30개월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들은 이세은에게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전했고, 이세은은 "일단 저는 30개월 모유 수유를 한 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둘째 백일 때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동치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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