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송혜교, 워낙 겸손하지만 더 겸손해져야" 조언 (미선임파서블)

이효반 기자 2023. 10.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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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가 송혜교를 응원했다.

선우용여와 박미선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SBS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다.

박미선은 "송혜교는 너무 스타가 되가지고우리 때 고등학생이었잖아"라고 언급, 선우용여는 "애기였어 애기"라며 추억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근데 지금부터 겸손해져야 돼 걔가"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당황하며 "워낙 겸손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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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선우용녀가 송혜교를 응원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딸들이랑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거울 치료 제대로 당한 엄마랑 데이트 |  용리단길 버뮤다삼각지, 테디뵈르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여와 박미선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SBS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딱 그 나이에요 '순풍' 찍으셨을 때 딱 그 나이"라며 지나간 세월을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김의찬(김성민 분)은 결혼을 했고, 박미달(김성은)은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이어 배우 송혜교에 대해 말을 꺼냈다. 박미선은 "송혜교는 너무 스타가 되가지고…우리 때 고등학생이었잖아"라고 언급, 선우용여는 "애기였어 애기"라며 추억했다. 박미선은 "그랬더니 그렇게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감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근데 지금부터 겸손해져야 돼 걔가"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당황하며 "워낙 겸손하다"고 칭찬했다.

선우용여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지면 더 좋지"라며 동의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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