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컴퍼니 “조현아, 사실 아닌 내용 유감…어반자카파 지원 모색” [공식입장]
유지희 2023. 10. 7. 15:16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그룹 활동 등을 두고 2차 공개 저격한 것에 반박하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당사는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 12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현아님 개인 간의 전속계약은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되었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방송, 콘서트, 앨범 발매 등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아티스트들의 생각을 온전히 수용하고 배려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회사 역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습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며 “당사는 멤버 개개인의 의견들을 성취하며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되어 있다. 계약이 유효한 현시점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반자카파 멤버들과의 원만한 관계 복원과 협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현아는 지난 6일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며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저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당사는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 12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현아님 개인 간의 전속계약은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되었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방송, 콘서트, 앨범 발매 등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아티스트들의 생각을 온전히 수용하고 배려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회사 역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습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며 “당사는 멤버 개개인의 의견들을 성취하며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되어 있다. 계약이 유효한 현시점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반자카파 멤버들과의 원만한 관계 복원과 협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현아는 지난 6일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며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저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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