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쾌변대회’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남양유업 대표 장수 브랜드 ‘불가리스’의 새로운 패키지를 론칭한 기념이다. 새 패키지에는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이 전면 등장했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불가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불가리스 제품 라벨을 뜯으면 나타나는 난수 번호를 사이트에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한정판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라벨을 뜯으며 자연스럽게 분리 배출이 되는 만큼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다. 최다 포인트 적립자 3명에게 LG스탠바이미GO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행사와 함께 남양유업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 일대에 ‘와다다곰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폴에서는 와다다곰 에피소드 영상이 송출된다. 영상 광고에 등장하는 와다다곰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 앱 상품권, 불가리스 멀티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가리스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와다다곰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