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간판 성기라, AG 2연패 도전…63㎏급 결승 진출 [항저우 2022]

배중현 2023. 10. 7. 12: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2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주짓수 국가대표 성기라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짓수 간판 성기라(26·대한주짓수회)의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성기라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주짓수 여자 63㎏급 준결승에서 마리안 우르다바예바(카자흐스탄)를 9-2로 제압, 이날 오후 금메달을 놓고 아랍에미리트(UAE) 샴마 알칼바니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여자 62㎏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성기라는 주짓수 체급 규정 변화에 따라 이번 대회 62㎏급이 아닌 63㎏급에서 왕좌를 노린다. 알카바니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한 강자. 준결승에서 한국의 최희주를 6-0으로 꺾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