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3관왕' 탄생했다…임시현, 도쿄 챔피언 안산 6-0 꺾고 리커브 개인전 우승 [항저우 2022]
차승윤 2023. 10. 7. 12:00
임시현(한국체대)이 도쿄 챔피언 안산(광주여대)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의 왕좌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대표팀 선배 안산을 세트 점수 6-0(29-26 29-26 29-28) 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은 1세트 첫 발부터 10점을 쏘며 쾌조의 출발했다. 1세트 한 발이 승패를 갈랐다. 안산은 2번째 화살이 8점에 맞으며 리드를 내줬다. 결국 임시현이 1세트를 29-26으로 마치고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갔다.
안산은 2세트에서도 연속 8점을 맞춰 흔들렸던 반면 임시현은 계속 전진했다. 그는 2연속 10점으로 재차 승리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임시현은 10점으로 출발한 반면, 안산은 2연속 9점을 맞췄고, 결국 임시현의 퍼펙트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항저우(중국)=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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