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창원 소주 원료 생산공장 건조기서 ‘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일 밤 10시 5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소주 원료 주정(;酒精;에탄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7일 창원소방본부와 내서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공장 건조실 직원인 60대 A 씨가 소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건조해 사료를 만드는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밤 11시 36분께 진화됐으며 화재 초기 진화 시도 중 안면부 1도 화상 등을 입은 직원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5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소주 원료 주정(;酒精;에탄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7일 창원소방본부와 내서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공장 건조실 직원인 60대 A 씨가 소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건조해 사료를 만드는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밤 11시 36분께 진화됐으며 화재 초기 진화 시도 중 안면부 1도 화상 등을 입은 직원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등 인력 61명과 펌프차, 물탱크, 굴절차 등 장비 21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범죄증거 있으니 당장 연락바람"…대구 기초의원들 딥페이크 협박피해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