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여자 87㎏급 윤하제 은메달·정아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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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제(24·김해시청)와 정아람(24·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급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윤하제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45㎏, 합계 252㎏을 들어 2위에 올랐다.
인상 108㎏을 든 로잉위안(대만), 안크트셋세그 문크잔트산(몽골), 윤하제, 정아람이 용상에서 2위를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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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제(24·김해시청)와 정아람(24·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급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윤하제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45㎏, 합계 252㎏을 들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합계 245㎏(인상 106㎏·용상 139㎏)을 든 정아람이었다.
량샤메이(26·중국)는 인상에서 120㎏을 들어 앞서갔고, 합계 275㎏(용상 155㎏)으로 여유 있게 우승했다.
인상 108㎏을 든 로잉위안(대만), 안크트셋세그 문크잔트산(몽골), 윤하제, 정아람이 용상에서 2위를 다퉜다. 로잉위안과 문크잔트산이 용상 1∼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하면서, 은메달을 두고 한국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윤하제가 용상에서 정아람을 앞서면서, 2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이날까지 한국 역도는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얻었다. 윤하제, 정아람 전에 남자 67㎏급 이상연(수원시청), 여자 76㎏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이 동메달을 땄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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