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실루엣 '화제' 언급…"다른 분이었으면 어쩔뻔, 170cm도 NO" (그리구라)[종합]

장인영 기자 2023. 10.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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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가 최근 영상에 포착된 아내의 실루엣 출연을 언급, 당혹감을 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카페투어 안 한다던 김구라... 4000평 대형카페에서 전하는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다.

최근 김구라는 경기도 포천의 한 맛집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고, 이때 김구라의 아내가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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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최근 영상에 포착된 아내의 실루엣 출연을 언급, 당혹감을 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카페투어 안 한다던 김구라... 4000평 대형카페에서 전하는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다. 김구라는 지올팍이 '그리구라' 구독자이며 그로부터 섭외가 들어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반가워했다. 

이에 그리는 "한요한 형도 우리 구독자"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한요한을 잘 몰랐지만 유명한 래퍼라는 말에 "좀 나오라고 해라"라며 화색했다. 앞서 김구라가 "누구 발로 가는 거 오래 못 간다"고 게스트를 섭외하지 않는 이유를 밝힌 영상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우리 '그리구라'가 확실히 그런 게 있다. 웬만한 방송보다 기사가 더 많이 난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그리는 "사적인 얘기를 하니까"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최근 김구라는 경기도 포천의 한 맛집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고, 이때 김구라의 아내가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고, 김구라 아내의 키가 170cm라는 설도 있었다. 김구라는 "나는 진짜 너무 웃긴 게 실루엣으로 처리한 게 다행히 내 아내가 맞아서 망정이지 다른 스태프였으면 어쩔뻔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루엣만 보고 170cm인 거 어떻게 아냐. 실제로 170cm도 아니다. 166cm"라고 정정하면서 "(제작진 측에) 확인 안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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