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한국 남자하키 동메달 획득…중국 꺾었다
임춘한 2023. 10.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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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 이후 9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 것이다.
한국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중국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1쿼터 8분에 중국 가오제성에게 실점했으나 김성현(성남시청)의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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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 이후 9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 것이다.
한국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중국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1쿼터 8분에 중국 가오제성에게 실점했으나 김성현(성남시청)의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장종현(성남시청)이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한 상태로, 오는 7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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