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한국장학재단,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 MOU 체결

김태영 2023. 10. 6.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와 한국장학재단은 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환(왼쪽) 한국마사회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6일 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와 한국장학재단은 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주거 지원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금(등록금, 생활비, 주거비 등)지원 ▲농어촌 출신 대학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및 추진 등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 대한 지원사업을 국가 장학사업의 선도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마사회는 평소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지역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