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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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설립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됨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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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설립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은 입지적 특수성으로 인해 공사 난이도가 높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됨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해 왔다.
해당 법안은 지난 9월 12일 국토위 교통법안 소위를 통과했으며 이후 21일 국토위 전체회의 의결에 이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설립 근거가 마련된 만큼, 내년도에 차질없이 출범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2024년도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건설공단 설립 예산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잘 해결해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29년 12월에 가덕도신공항이 반드시 조기 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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