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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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화 빵을 개발해 10월 6일부터 화엄사와 화엄사 상가에서 시범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에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 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자해 화엄사와 화엄 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 교통체계 구축, 음이온길 조성, 정원문화 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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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화 빵을 개발해 10월 6일부터 화엄사와 화엄사 상가에서 시범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홍보물 제작, 특화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화엄지구 상인들은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구례 화엄지구를 대표할 만한 특화 빵을 개발했다. 현재 상표 및 디자인 출원까지 마쳤다.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은 매년 이른 봄 화엄사에서 매혹적으로 피어나는 홍매화(흑매화)와 지리산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을 소재로 ‘흑매빵’과 ‘반달곰빵’을 개발했다. 오는 화엄문화제 기간에 맞춰 10월 6일부터 특화 빵을 시범 판매할 계획이다.
특화 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할 특색 있는 레시피로 만들어져 구례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판매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인 복합문화공간에서 시작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대표적인 간식거리가 될 특화 빵의 시범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방문객이 다시 화엄지구를 찾아오고 지역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에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 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자해 화엄사와 화엄 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 교통체계 구축, 음이온길 조성, 정원문화 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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