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구본철, 주짓수 남자 77㎏급 금메달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26)이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본철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서 바레인의 압둘라 문파레디를 어드밴티지(4-1) 승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4분 31초를 남기고 어드밴티지 1점을 얻었고, 그라운드 기술로 어드밴티지 2점을 추가했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당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26)이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본철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서 바레인의 압둘라 문파레디를 어드밴티지(4-1) 승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4분 31초를 남기고 어드밴티지 1점을 얻었고, 그라운드 기술로 어드밴티지 2점을 추가했다.
구본철은 경기 종료 4분8초를 남기고 상대방의 거친 플레이로 코피가 났으나 지혈 후 다시 경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경기 종료 2분 30초 전 페널티를 1개씩 주고받았다. 상대에게 어드밴티지 1점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1분37초 전 다시 어드밴티지를 얻었다. 막판까지 페널티 1개씩을 더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주짓수 선수가 금메달을 딴 건 처음이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당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