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BW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대상 변경…"기관 자금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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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기업 이엠앤아이는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투자자를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4회 BW의 정정 발행을 결정했다.
이엠앤아이의 기관 자금 조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엠앤아이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 친화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OLED 및 인도 전기차(EV)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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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기업 이엠앤아이는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투자자를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4회 BW의 정정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 대상자를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바꾸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각각 3%, 5%로 하기로 했다. 납입일은 기존 11월29일에서 이달 30일로 앞당겨졌다.
이번 BW 대상자 변경은 기관이 출자자(LP)로 참여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엠앤아이의 기관 자금 조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엠앤아이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 친화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OLED 및 인도 전기차(EV)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투명성 및 미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기관투자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자금은 인도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영입 및 현지 영업망 확대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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