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연탄으로 소외이웃 추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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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탄은행이 5일 재개식을 열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연탄 나눔을 시작했다.
춘천연탄은행의 올해 목표는 지역 내 에너지 소외이웃 1000가정에 연탄 40만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대표인 정해창 제자감리교회 목사는 "춘천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행복센터가 완공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이곳이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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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이웃 1000가정에 연탄 40만장 목표
춘천연탄은행이 5일 재개식을 열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연탄 나눔을 시작했다.
춘천연탄은행의 올해 목표는 지역 내 에너지 소외이웃 1000가정에 연탄 40만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단체는 2004년부터 19년간 매년 자원봉사자 4000여명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춘천연탄은행은 이날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행복센터’도 개관했다. 센터는 1만5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날 준공식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바자회도 열렸다.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대표인 정해창 제자감리교회 목사는 “춘천 시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행복센터가 완공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이곳이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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