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안한' 반등…외인, 11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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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일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 역시도 적지 않아 상승폭을 크지 않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13포인트(0.21%) 상승한 2,408.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KB금융이 4.10%, 셀트리온이 3.95%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1.05%), 삼성SDI(-1.64%)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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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일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 역시도 적지 않아 상승폭을 크지 않았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11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서며 이 기간 2조원 가깝게 내다팔고 있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13포인트(0.21%) 상승한 2,408.7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
개인은 1,300억원, 기관은 1,7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3,20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11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외국인은 1조9,6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KB금융이 4.10%, 셀트리온이 3.95%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1.05%), 삼성SDI(-1.64%)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37포인트(1.92%) 상승한 816.39로 거래를 마쳤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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