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운용 "텐배거 중소형주 1호, 올해 누적수익률 3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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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자산운용의 대표 공모펀드인 텐배거 중·소형주 펀드가 올해 수익률 35.98%를 달성했다.
6일 플러스자산운용은 "공모펀드의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에서도 텐배거 중·소형주 1호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매니저는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회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펀드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기 위해 장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텐배거 펀드에 지속해 편입하는 것이 매니저로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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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자산운용의 대표 공모펀드인 텐배거 중·소형주 펀드가 올해 수익률 35.98%를 달성했다.
6일 플러스자산운용은 "공모펀드의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에서도 텐배거 중·소형주 1호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기준으로 유사한 펀드들과 비교할 때, 10%가 넘는 수익률 차이다.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중소형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중·소형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고수익을 얻는 게 목표다. 국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 대형주에 30% 범위 안에서 유연하게 투자 성과를 낸다.
전태연 플러스자산운용 매니저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기업들에 분산해 투자한다고 펀드 성과가 더 개선되진 않는다. 한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종목을 집중해 장기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매니저는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회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펀드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기 위해 장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텐배거 펀드에 지속해 편입하는 것이 매니저로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매니저가 시장이 방향성에 확신을 갖게 되는 순간 포트폴리오는 역설적으로 위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니저의 생각이 다르면 큰 리스크를 펀드가 부담해야 한다. 고객은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주식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을 내라고 펀드에 가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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