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달짝지근해' 김희선과 함께…스트레스 요만큼도 없어" 웃음 [BIF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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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달짝지근해: 7510'을 함께 한 파트너 김희선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인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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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유해진이 '달짝지근해: 7510'을 함께 한 파트너 김희선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인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희선, 한선화가 참석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8월 15일 개봉했다.
이날 유해진은 "(김)희선 씨가 같이 하게 됐다고 해서 진짜 너무 고맙게 생각했다. 촬영 내내 김희선 씨가 아니었으면 정말 좀 힘들었을 수 있는데, 희선씨 덕분에 스트레스가 요만큼도 없었다"고 넉살을 부렸다.
이어 "너무 잘 받쳐주고 너무 많이 도와줘서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있었다. 진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희선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김희선은 "부산은 여행으로 많이 왔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감사하다"고 웃으며 "'달짝지근해'의 일영은 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연기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예전의 첫사랑을 생각하는 풋풋한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유해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촬영장 안과 밖에서 늘 너무 만족하면서 찍었다"고 웃으며 "저희 영화 분위기도 굉장히 훈훈하지 않나. 앞으로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또 하고 싶다. 지금도 촬영 현장이 너무 그립다"고 전했다.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까지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6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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