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김소영-공희영, 세계 1위 中 1-2 아쉬운 역전패···동메달 획득 [항저우 2022]
이형석 2023. 10. 6. 13:54
배드민턴 여자 복식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 조(중국)를 맞아 1-2(21-16, 9-21, 12-21)로 역전패했다. 배드민턴은 3위 결정전이 열리지 않아 동메달을 얻게 됐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천칭천-자이판 조와 상대 전적에서 5승 10패로 열세였다. 다만 7월 일본오픈 결승에서는 김소영-공희용이 이겼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1세트를 21-16으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는 9-21로 맥 없이 졌다. 3세트도 상대에게 끌려갔다. 그러나 8-16 더블 스코어에서 11-16으로 따라가며 추격을 벌였지만 끝내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또 다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29·인천국제공항)-백하나(23·MG새마을금고) 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세계 4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조(일본)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천칭천-자이판 조와 7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항저우(중국)=이형석 기자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 조(중국)를 맞아 1-2(21-16, 9-21, 12-21)로 역전패했다. 배드민턴은 3위 결정전이 열리지 않아 동메달을 얻게 됐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천칭천-자이판 조와 상대 전적에서 5승 10패로 열세였다. 다만 7월 일본오픈 결승에서는 김소영-공희용이 이겼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1세트를 21-16으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는 9-21로 맥 없이 졌다. 3세트도 상대에게 끌려갔다. 그러나 8-16 더블 스코어에서 11-16으로 따라가며 추격을 벌였지만 끝내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또 다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29·인천국제공항)-백하나(23·MG새마을금고) 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세계 4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조(일본)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천칭천-자이판 조와 7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항저우(중국)=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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