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 MOU

황인욱 2023. 10. 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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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 등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함으로써 해운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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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좌)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우)이 6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해운 및 금융업계 투자 등 시장 현황 공유와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에 양 업계의 참여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과정(2개 과정, 총 96시간)을 운영해 선박금융 이해 제고 및 해운항만업·금융투자업계 종사자간 상호 네트워킹 촉진을 지원하고 해운산업부문 투자 활성화 도모 및 자본시장과 연계한 해운금융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 등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함으로써 해운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오늘 금융투자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간투자 연계 및 우수 산업전문인력양성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 및 교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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