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맨온더분, 이탈리아 기업과 협업한 니트웨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은 이탈리아 유명 제조사와 협업해 제작한 니트웨어와 셔츠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을겨울시즌 대표 제품인 니트웨어는 70년 전통 이탈리아 니트웨어 브랜드 '그란 사쏘(GRAN SASSO)'와 협업해 고급 원단으로 유명한 제냐바루파(ZEGNA BARUFFA)의 최고급 울로 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은 이탈리아 유명 제조사와 협업해 제작한 니트웨어와 셔츠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을겨울시즌 대표 제품인 니트웨어는 70년 전통 이탈리아 니트웨어 브랜드 ‘그란 사쏘(GRAN SASSO)'와 협업해 고급 원단으로 유명한 제냐바루파(ZEGNA BARUFFA)의 최고급 울로 제작했다. 총 10가지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착용감과 촉감이 뛰어나고 어떤 재킷과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기본 스타일로 제작해 활용도가 높다.
셔츠는 이탈리아의 셔츠 제조사 알레산드로 게라르디(ALESSANDRO GHERARDI)와 협업해 옥스포드, 데님, 코듀로이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협업 제품 외에도 맨온더분은 가을겨울 컬렉션 전반에 걸쳐 소재 고급화를 추진했다.
슈트와 재킷은 전체적으로 소재의 품질을 한차원 높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로로피아나(LORO PIANA)’, ‘까를로 바르베라(CARLO BARBERA)’ 등 이탈리아 유명 소재 회사의 원단을 수입해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180수 울로 캐시미어와 같은 터치를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드라고(DRAGO)’ 사와 캐시미어로 유명한 ‘피아젠차(PIACENZA)’ 등의 고급 소재와 특수모를 사용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웨어는 코듀로이 블루종(점퍼), 초어 재킷(작업복 스타일의 재킷) 등 기본적인 제품들뿐만 아니라 세미오버핏의 핸드메이드 점퍼, 경량 나일론 소재의 필드재킷, 오렌지 등 원색을 사용한 가죽재킷과 더플코트까지 맨온더분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황규현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고급 원단을 사용해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컬렉션을 출시했다"며 "고급 소재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품질과 디자인의 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민심은?…총선 '민주당 찍겠다' 47.0%, '국민의힘' 38.9% [데일리안 여론조사]
- "가족만 나가면" 중학생 친딸 성폭행한 40대父, 10년 전부터…
- 유인촌 청문회 블랙리스트 공방…이재명 거론하자 "지X 염X" 욕설도
- '풀스윙 구타' 60대 女조합장, 직원폭행 또 있었다
- 윤 대통령 추석 연휴 지지율 횡보…40%대 유지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