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맞춤형’으로 개편

준비 상황 맞춰 3단계로 구분

개편한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홈페이지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개편했다. 귀어귀촌 단계별로 회원체계를 새롭게 분류하고, 분류별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은 단일 회원체계로 운영해 플랫폼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 일괄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종합센터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개편해 회원 귀어귀촌 준비 단계를 3단계(관심, 준비, 정착)로 분류했다. 단계별로 지원 정보를 세분화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개인별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체계는 플랫폼 신규가입자와 귀어귀촌 상담 수혜자는 ‘관심회원’으로 한다. 귀어귀촌 이론교육 수강자는 ‘준비회원’, 어촌정착상담사와 정부 지원사업 수혜자는 ‘정착회원’으로 분류한다.

1만8186명 회원이 각각 관심회원(7827명), 준비회원(9244명), 정착회원(1115명)으로 구분한다. 회원은 자신의 단계에 맞는 맞춤 지원 정보를 받는다.

이번 개편으로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회원들은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부터 귀어귀촌 준비, 어촌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별로 준비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