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10월 이달의 맛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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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시상식 콘셉트의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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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시상식 콘셉트의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총 10만명의 응모와 65만명의 투표로 선정된 수상작들의 매력을 살려 시상식 콘셉트로 광고 영상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프로그램 및 국제회의 등 여러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방송인과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를 선정했다.
영상은 화려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상식 무대에 등장한 사회자 안현모를 시작으로, 기대감에 찬 관객들의 모습과 함께 그래이맛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레시피가 다양한 패러디 영상으로 소개된다.
그래이맛 수상작은 20대 수상자들이 식음료업계 종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10월 이달의 맛 ‘초코, 우리 헤이즐넛’를 기획한 1등 수상자는 만 22세 학생으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숙해진 재료 조합에 당시 유행하던 연애 프로그램에서 제품명에 대한 영감을 얻어 레시피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나는 딸기치오’ 또한 제과 제빵사이자 바리스타인 만 27세 2등 수상자가 제안한 레시피로, 그래이맛 콘테스트 참여 당시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아이스크림에도 접목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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