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에 마일리지 준다

보도자료 원문 2023. 10. 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달 말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실천과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직원 한 명 한 명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민 불편 해소와 구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마일리지 제도 운영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달 말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실천과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에서 선정된 13개 부서 및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 이하 실무자이며,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개인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해 ▲적극적 아이디어 제시 ▲관계 부서 협업 ▲이해관계자 설득·민원 해결 등 14개이다. 항목마다 1∼10점으로 배점해 차등을 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점수에 따라 도서, 커피, 케이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으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제도가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되도록 평가단도 구성한다.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으로 구성된 마일리지 평가단이 부서별 마일리지 운영현황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올해는 일부 부서 및 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지만 2024년부터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직원 한 명 한 명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민 불편 해소와 구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마일리지 제도 운영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