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에 불길서 노부부 구한 강충석씨 등 9명

한예주 2023. 10.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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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를 비롯해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류민우(39)·신윤곤(56)·이동욱(43)·임범식(47)씨, 김익수 소방교(35, 담양119구조대), 김종민 경장(28, 포항해경), 박철수 경사(36, 기장파출소) 등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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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 총 214명

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를 비롯해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류민우(39)·신윤곤(56)·이동욱(43)·임범식(47)씨, 김익수 소방교(35, 담양119구조대), 김종민 경장(28, 포항해경), 박철수 경사(36, 기장파출소) 등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사진)씨를 비롯한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일반 시민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214명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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