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스모스·억새 만개, 가을 성큼

홍성 지역 곳곳 가을꽃 피어…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신영근 기자]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 신영근

 

▲ 군데군데 군락을 이룬 억새는 저녁노을을 받아 은색 빛을 띠면서 장관이다. 억새는 바람 방향에 따라 출렁이며 마치 파도가 치는 것 같다. ⓒ 신영근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 그러면서, 들판은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도로와 들판에는 가을꽃이 만개했다.

5일 충남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도로 주변 곳곳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유명 꽃 축제장을 가지 않더라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군데군데 군락을 이룬 억새는 저녁노을을 받아 은색 빛을 띠면서 장관이다. 억새는 바람 방향에 따라 출렁이며마치 파도가 치는 것 같다.

장곡의 한 야산에는 구절초와 핑크뮬리가 만개하면서 꽃향기가 가득하다.

홍성이 고향인 화가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도 분홍색으로 물든 핑크뮬리가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을 유혹했다.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전북 익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가 코스모스가 만개한 홍성군 홍북읍 산수리 인근을 지나고 있다. ⓒ 신영근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 신영근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전북 익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가 코스모스가 만개한 홍성군 홍북읍 산수리 인근을 지나고 있다. ⓒ 신영근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들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 신영근

 

▲ 5일 홍성지역 곳곳에는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홍성에서 서울로 향하는 열차가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부근 억새 옆을 달리고 있다. ⓒ 신영근

 

▲ 홍성이 고향인 화가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도 분홍색으로 물든 핑크뮬리가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을 유혹했다. ⓒ 독자 제공

 

▲ 장곡의 한 야산에는 구절초가 만개하면서 꽃향기가 가득하다. (시진은 지난 2일 모습이다.) ⓒ 신영근

 

▲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들판은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등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 ⓒ 신영근

 

▲ 수확을 앞둔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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