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우디 청년 세대 방한 활성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과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한국 관광 페스타(K-Travel Festa in Saudi)'를 한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청년 세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
2021년 8월 한국에 사우디 관광청을 설립하고, 직항 노선(인천-리야드·인천-제다)을 마련하는 등 관광 협력도 강화한다.
오는 8일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리야드에서 '한국 관광 트래블 마크'와 '한국 관광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콘' 현장서 K-문화 홍보·체험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과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한국 관광 페스타(K-Travel Festa in Saudi)'를 한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청년 세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핵심 여섯 나라(아랍에미리트·카타르·쿠웨이트·바레인·오만)는 방한 관광객 평균 지출경비(2019년 기준)가 무려 2600달러다. 세계 방한 관광객 평균(1239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다. 평균 체류 일도 4.0일 많은 10.7일에 달해 고부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중심에는 사우디가 있다. 여섯 나라의 올 상반기 방한 관광객 1만3123명 가운데 55.1%(7253명)를 차지했다. 2021년 8월 한국에 사우디 관광청을 설립하고, 직항 노선(인천-리야드·인천-제다)을 마련하는 등 관광 협력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순조로운 흐름을 유지하고자 K-팝 유료 콘서트 '케이콘 사우디아라비아 2023'이 열리는 리야드 모하메드 압두 아레나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농심 등과 함께 K-문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관을 마련한다. 오는 8일 제이더블유 메리어트 리야드에서 '한국 관광 트래블 마크'와 '한국 관광의 밤' 행사도 개최한다. 전자에는 롯데호텔, 현대백화점 등 국내 숙박·쇼핑 업체 열네 곳이 참여해 현지 기업 일흔 곳과 상담한다. 후자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현지 언론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의료, 쇼핑, 관광벤처를 주제로 한 설명회 등으로 교류 기반을 다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