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솔로도 문제 없어!…방탄소년단 뷔, 9월 최고의 컴백 스타

권혜미 2023. 10.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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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9월 최고의 컴백 스타로 우뚝 섰다.

뷔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3년 9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73만7358표 가운데 뷔는 득표율 55.6%에 해당하는 40만9743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뷔는 지난 9월 뉴진스를 만든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협업해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에서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섰기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뷔는 청초하고 맑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총 6곡의 완성도 높은 곡으로 한껏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그 결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2위 등극, 발매 첫주에 음반 판매량 2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에서 춤, 노래, 비주얼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포지션으로 활약했던 뷔는 ‘레이오버’에서 특히 보컬적 요소를 강조했다. 특유의 따뜻하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의미의 가사로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아닌 일반 대중도 “뷔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어?”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그룹을 넘어 솔로로서도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이번 투표에서도 1위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뷔에 이어 엑소 디오가 28만5002표(38.7%)로 2위, 그룹 케플러가 1만2727표(1.7%)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67.4%로 과반을 훌쩍 넘었다. 이어 유럽 11.3%, 북중미 10%, 남미 8.4%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12만230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9만2762표, 일본 7만6784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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