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국민과 함께 온라인수출 규제 해법 모색

김철현 2023. 10.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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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및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 애로로 작용하는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킬러 규제 뽀개기'를 위해,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규제 혁신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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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72건 접수…최종 3건 선정·시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및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관세, 물류, 판매, 기타 4개 분야에 걸쳐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진공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일반 전형 및 학생 전형 각 1건) ▲장려상 1건, 총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 애로로 작용하는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킬러 규제 뽀개기'를 위해,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규제 혁신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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