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손잡고 담배 무단투기’ 영상 확산…최현욱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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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던 배우 최현욱(21)이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한 데 대해 사과했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최현욱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포착된 영상이 퍼져 여러 말을 낳았다.
영상에서 최현욱은 주차된 차량에 기댄 채 여성의 손을 잡고 흡연하다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린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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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 사과문서 “실망감 드려 죄송”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던 배우 최현욱(21)이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한 데 대해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내고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최현욱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포착된 영상이 퍼져 여러 말을 낳았다. 영상에서 최현욱은 주차된 차량에 기댄 채 여성의 손을 잡고 흡연하다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린 뒤 자리를 떴다.
여러 작품을 통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최현욱의 ‘의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적잖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생활은 차치하고서라도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는 실망스럽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최현욱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러브’로 데뷔해 드라마 ‘라켓소년단’(2021)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클래스1’(2022) ‘D.P’ 시즌2(2023) 등 인기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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