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무역적자 583억달러...3년만에 최저 수준

뉴욕=조슬기나 2023. 10. 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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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간 무역적자가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무역수지 적자는 583억달러로 전월 대비 9.9%(64억달러) 감소했다.

수출은 2560억달러로 전월 대비 41억달러(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143억달러로 전월 대비 23억달러(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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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간 무역적자가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무역수지 적자는 583억달러로 전월 대비 9.9%(64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2020년9월(582억달러) 이후 2년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출은 2560억달러로 전월 대비 41억달러(1.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원유 등 상품 수출이 31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기간 수입은 3143억달러로 전월 대비 23억달러(0.7%) 줄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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